▲미야자키 케어단체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 김상채)는 2월26일 일본 미야자키 현에서 노인요양 홈 등을 운영하는 시설장 모임인 “미야자키 케어 연구회“회원들과 우리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상채 본부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가족 수발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해 드린다는 목표로 출발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도입 10년차를 맞이하여 치매는 국가가 책임진다는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과 더불어 지속적인 제도발전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장기요양기관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격려하였다.
또한, 제도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르신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리 공단과 서비스 제공기관인 장기요양기관이 함께하는 학습동아리 활동 결과 일본 “미야자키 케어 연구회”와의 교류가 이루어지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교류 활성화로 양국의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방문을 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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