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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4차산업혁명시대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41억원 지원
등록날짜 [ 2018년02월26일 22시23분 ] | 최종수정 [ 2018년02월26일 22시28분 ]

 

▲사진: 수성구청 전경

 

❍ 4차산업 핵심기술인 드론, 3D프린팅, 메이커교육과 창의적체험활동 등에 교육경비 11억원

❍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수영장 건립 14억원 등 교육지원에 총 41억원 지원

 

대구 수성구는 26일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71개 학교에 교육경비 1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교육경비지원은 4차산업혁명시대 변화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드론, 3D프린팅, 메이커교육」등 특화사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에 8억원을 지원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반고 교육역량강화사업」에 2억원을 지원한다.

 

2015년도 교육부 마이스터고 공모사업에서 농업 ICT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원을 지원하며, 2019년에 2억원을 더 지원하여 총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회 심의 결과, 고교의 경우 대입전형 프로그램 지원 비율이 높고, 중학교는 자유학년제를 위한 진로・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 초등학교는 4차산업 핵심기술인 드론, 3D프린팅, 메이커교육과 음악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및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지원 비율이 높다.

 

두산초는 2015년부터 매년 교육 국제화사업으로 방과 후 중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평소 생소한 중국어를 재밌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올해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수성구는 2010년부터 필리핀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 호주, 일본 5개국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학생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3개학교(대구동중, 능인중, 대구동산초)에 학생교류경비 9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신규사업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정서함양을 위해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비 8백만원을 2개학교(대구중앙초, 대구동산초)에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경비 외에도

「초등학교 우수식재료비 5억5천」,

「운동장 조성 3억5천」, 「강당 신축 5억6천」,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수영장 건립 14억3천」,

「영어체험학습비 1억4천만원」등 올해 수성구가 교육에 지원하는 예산은 41억원에 달한다.

 

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창의성, 소통능력, 협업능력을 키워주는 미래교육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교육분야 4차산업을 선도하여 교육·문화 대표도시 수성구의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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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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