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표현력과 사회성을 뒷받침하는 무료 미술치료에 참가할 발달장애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광산구 수완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만 4~6세의 발달장애 아동에 초점을 맞췄다. 찰흙, 물감, 다육식물 등 여러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며 정서순화 과정을 체득하고, 또래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도록 뒷받침한다. 예술심리치료사가 전 과정을 아동과 함께 진행한다.
개강은 오는 4월 6일이며 약 두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수업을 연다.
수완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62-960-8823·8824)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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