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흐림 서울 24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남구, 노후 중소형 아파트 시설개선 사업 추진
준공 26년 이상된 전용면적 85㎡ 미만 아파트 단지 대상
등록날짜 [ 2018년02월15일 18시37분 ] | 최종수정 [ 2018년02월15일 18시39분 ]


 

 

 

23일까지 신청 접수·8~12개 단지 선정…사업비 80% 지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후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4일 “올 한해 4억4,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준공된 지 20여년이 지난 아파트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노후 중소형 아파트 시설개선 사업의 대상 단지는 전용면적 85㎡ 이하로 준공된 지 26년 이상이 된 아파트이다.

남구 관내에만 38개 아파트 단지가 사업대상 지역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업대상 지역 선정은 노후 소규모 아파트 지원 사업임을 감안해 전용면적이 작고, 오래된 아파트가 최우선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또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와 긴급 유지보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아파트, 옥상방수와 옹벽 공사 등 공용부분에 대한 노후 정도가 심각한 아파트 단지 등이다.

이와 관련 남구는 최근 사업대상 지역에 속하는 38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노후 중소형 아파트 시설개선 사업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사업대상 지역 아파트 선정은 이르면 이달 말 또는 3월 초 정도에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아파트 단지별 시설개선 사업비 투입 규모에 따라 최소 8개 단지에서 12개 단지가 선정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사업대상 지역 아파트 단지로 선정되면 해당 아파트의 시설개선 사업비의 80% 가량이 시비와 구비로 지원되며 20%는 자부담 몫이다”면서 “노후된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위해 해당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1년부터 남구 관내 48개 아파트 단지에서 노후 아파트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주월동 한양아파트를 비롯해 백운동 대양아파트, 방림동 송학맨션 등 8개 단지에서 크랙보수 및 부분 도장공사, 하수관 정비 등을 해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박영철 기자, 메일: soitmoney@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윤장현 광주시장, 설 연휴 맞아 시민생활 현장 방문 (2018-02-16 20:24:34)
담양군, ‘담양지명 천년둥이’에게 출산용품 전달 (2018-02-14 20: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