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게더광산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수완동 지사협’)이 설맞이 나눔을 행사하는 모습.
투게더광산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수완동 지사협’)이 설맞이 나눔에 돌입했다. 햄과 카롤라유 등 명절에 필요한 생필품 518개 세트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446세대에 지난 5일부터 전달하고 있다. 지사협 위원들은 수완동 새마을협의회원들과 오는 8일까지 세대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수완동 지사협은 또 지난해 자매결연 한 임곡동에도 같은 품목 40세트를 보내 우정을 다졌다.
이웃돕기 물품은 수완동 지사협이 마련한 지원금 1295만 원으로 장만했다. 김동일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보내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나눔문화의 뿌리가 지역에 더욱 깊게 내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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