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가 1월 31일 오후 2시 시청 19층 여성가족국장 접견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컴퓨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시로 전달하는 지원금 3천6백만원은 부산시내 아동양육시설 19개소 아동의 컴퓨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아동청소년의 학습문화 개선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컴퓨터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아동복지시설의 노후된 컴퓨터 교체를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지원해주신 지원금은 부산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19개소의 아동이 사용하는 컴퓨터 구입과 설치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시설아동의 학습문화가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시설 후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아동복지협회(051-441-97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