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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인구 25만 돌파!!
젊은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평균연령 38.5세 -
등록날짜 [ 2018년01월31일 22시36분 ] | 최종수정 [ 2018년01월31일 22시38분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작년 9월 초 인구 24만을 돌파한 이후 5개월이 채 안되어, 1월 30일 현재 인구 25만 명을 돌파하여 전국 82개 郡 지역 중 독보적인 인구 1위 자리를 내달리고 있다.

 

25만 번째 달성군민의 주인공은 경남 김해에서 달성군 다사읍으로 전입한 홍군표 씨로, 김해에서 칠곡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대구로 이사를 알아보던 홍군표 씨 가족은 다사에 살고 있는 동생의 권유로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사 당일 다사읍사무소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25만 번째 달성군민이 되었다.

 

홍군표 씨는 “올해 8살인 아들이 다닐 수 있는 초등학교도 가깝고, 동네가 조용하면서도 상가 등 시설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며 다사읍으로 이사오게 된 소감을 밝혔다.

 

31일, 달성군에서는 홍군표 씨 가족을 초청해 기념증서를 전달하며 25만 번째 달성군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 씨의 아내는 “결혼 10년 차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서 새 시작을 준비하던 차에 예상치 못했던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기쁜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재정, 도시기반, 복지 및 교육·문화·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군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전국 제일의 젊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달성군의 인구 순유입률은 10.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를 기록했으며, 특히 테크노폴리스 및 구지 국가산단 지역에서 제공되는 양질의 일자리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젊은 층 인구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다. 소속 읍․면 중 유가면은 오는 3월 1일부터 읍으로 승격하며, 뒤이어 옥포면, 현풍면도 읍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2017년 말 기준으로 달성군 전체 평균연령은 38.5세로 나타났으며, 특히 테크노폴리스 지역인 유가면의 평균연령은 32.7세라는 괄목한 만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대구시 평균연령이 41세가 넘는 걸 감안하면 이는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달성군의 위상을 잘 나타내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또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이미지 조성’과, 행안부에서 주관한 ‘3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김문오 군수는 “다사 지역 및 테크노폴리스, 구지 국가산단 지역에 조성 중인 아파트단지를 감안해볼 때 2019년에는 인구 30만을 달성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욱 더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명품 도시를 만드는데 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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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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