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아동 지사협에서 설명절 돌봄이웃 위문품 전달하는 모습.
▲ 신창동 지사협에서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책가방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모습.
광산구 마을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활발한 활동으로 공동체 온기를 높이고 있다.
신창동 지사협은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7명에게 31일 책가방과 케이크를 선물했다. 선물은 신창동 지사협위원들이 발품을 팔아가며 아이들의 선호도를 파악한 결과다. 신창동 지사협위원들은 이날 7세대를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어려운 사정을 살폈다.
비아동 지사협은 같은 날 쌀 227포를 114가구에 전달했다. 비아동 지사협은 다가오는 설을 이웃과 함께 맞고자 나눔을 준비했다. 황관종 비아동 지사협위원장은 “강추위에 온몸이 얼어붙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나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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