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착한기업 현판전달식 장면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30일 군수실에서 김문오 군수, 서정길 달성복지재단이사장,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기업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착한기업에 참여한 기업체는 ㈜한국SKF씰(대표 허용수), ㈜명덕건설(대표 성석훈), ㈜에스엘씨(대표 김종우), ㈜가구아마존(대표 문정숙), ㈜세진금속(대표) 김성수, ㈜신성에스앤티(대표 최광영) 등 총 6개 기업이다.
기업대표들은 전달식에서 “착한기업을 통해 모이는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착한 기업들에게 달성군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기부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우리 군도 저소득층 지원과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달성군에서는 이날 현판을 받은 6개 기업을 포함하여 총 23개 착한기업이 나눔 동참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후원한 기부금품은 달성복지재단으로 전달되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한편, 착한 기업은 대구시에서 달성군에서만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나눔 사업이다. 매월 30만 원 이상 또는 연간 300만 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기부한 기업을 말하며, 군에서는 감사의 뜻으로 착한기업 현판을 제공하여 기부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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