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성구청 전경
❍ 2. 1.(목) ~ 18.(일)까지 9개분야 중점 추진
❍ 생활민원 종합상황실 운영 등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수성구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을 설 명절대비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중점 추진분야는 △ 훈훈한 명절 보내기, △ 물가안정 대책, △ 교통대책, △ 재설 및 한파대책, △ 안전대책, △ 근로자지원 대책, △ 주민생활 불편해소 대책, △ 보건대책, △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분야별 세부대책으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현장중심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제설장비 점검도 완료하여 기습적인 강설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또, 물가대책 지도단속반을 운영하여 농․축․수산물 등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인상에 따른 현장중심의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에는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교통혼잡 지역 소통대책을 마련하고, 외곽 관문도로의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달구벌복지 기동대를 활용해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설 연휴기간 중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결식아동에 대한 사전보호 대책을 수립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보호도 병행한다.
이밖에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단속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는 정상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1일 3회 이상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 철저한 예방활동 전개로 산불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계절성 독감의 예방을 위하여 일일감시체계를 유지하고, 개인위생 준수 및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의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능동적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증상 및 질병특성, 신고방법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체감염 및 의심사례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2. 15. ~ 2. 18.) 중에는 구청 당직실과는 별도로 비상진료반 등 6개반 72명이 상시 근무하는 생활민원 종합상황실(☎666-2000)을 운영하여 각종 사건 · 사고 접수 및 주민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할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주민불편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전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등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