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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뭄 장기화에 따른 대책 추진상황 점검
작년 강우량 617mm로 평년 절반, 덕동댐 저수율도 낮아
등록날짜 [ 2018년01월05일 11시34분 ] | 최종수정 [ 2018년01월05일 11시37분 ]


 

박현숙 신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1일 부임후 새해 첫 업무로 덕동댐을 찾아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장기화된 시 가뭄극복을 위한 용수확보에 총력대응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는 1995년 이후 최악의 가뭄으로 지난해 내린 강우량은 617mm로 평년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치이며, 덕동댐 저수율 또한 43.5%(1월4일 기준)로 지극히 낮아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시는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보문 보조취수장 가동으로 형산강 하천수(1만5천톤), 광역상수원 공급량을 추가사용(1만6천톤) 하는 등 덕동댐 원수 절감을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시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요령’ 전단지, 현수막 등을 이용하여 ‘수돗물 아껴쓰기’를 홍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박현숙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현재까지는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어 시민들은 가뭄의 심각성을 직접 느끼지 못하고 있으나, 가뭄이 계속될 경우 4월부터는 수돗물 제한급수 등이 예상되므로, 생활 속 물 절약을 적극 실천하여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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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기자, 메일: ljster@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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