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전남도 주관 ‘2017년 재난업무’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의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능력 등에 대한 개인‧부서‧네트워크 부문 총 13개 지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재난관리 부서역량 전문성 강화,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화재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사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생명불 목걸이 보급 등 돋보이는 시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를 통해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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