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I어린이급식지원센터, 페스타 현장에서 어린이 위생 교육 진행_사진
- 영일대 미(美)&미(味) 페스타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 손 씻기·텃밭 체험 등 건강 습관 교육 '큰 호응'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운영하는 포항시 I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 생명과학부 명예교수)가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시민 건강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11일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 앞에서 열린 '2025 제2회 포항 미(美)&미(味) 페스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약 700여 명의 포항시민에게 위생과 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 포항시I어린이급식지원센터 홍보부스 운영진 기념촬영
이날 부스에서는 손바닥 위생 상태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ATP 검사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대상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올바른 이 닦기 교육, 채소와 과일의 성장 과정을 배우는 건강 텃밭 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생활 속 위생 관리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형기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포항시민들이 일상 속 건강과 위생의 가치를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작년 제1회 페스타에 이어 올해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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