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한방촌-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 협약 단체사진
– 직능단체·연구기관 등 5곳과 협약…협력 기반 확장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의 관학협력 성공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경산 동의한방촌은 올해 상반기 동안 지역 단체 및 연구기관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방문화 확산과 웰니스 산업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은 ▲경산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3월 5일) ▲경산원예치유회(3월 21일) ▲농업회사법인 먹을거리생명산업(5월 7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7월 1일) ▲영주시 귀농귀촌협의회(7월 3일)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협력 과제를 추진한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는 회원·가족 건강증진과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 원예치유회와는 가족단위 맞춤형 원예치유 프로그램 개발, 먹을거리생명산업과는 친환경 ESG 농산물과 한방 웰니스 연구 접목, IT융합산업기술원과는 직무역량 강화와 문화행사 공동개최, 귀농귀촌협의회와는 지역민 중심의 융복합 네트워크 확충 등을 추진한다.
동의한방촌은 또한 신규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충했다. ▲천연 오일 디톡스 테라피 ▲피톤치드·산소흡입 챔버 ▲명상 테라피 ▲약초경관공원 스탬프 투어 ▲루프탑 웰니스 로드투어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기존 족욕·한약차 시음·피부케어 등과 더해 총 15종의 원스톱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용구 동의한방촌장(대구한의대 한방웰니스산업경영학과 교수)은 “동의한방촌은 대학·지역·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웰니스 거점”이라며 “다가오는 2025 경주 APEC을 앞두고 한방의 산업화·세계화를 선도할 수 있는 실질적 콘텐츠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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