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좌)이 남구청 조재구 청장(우)에게 난방유를 전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일 오후 1시 30분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남구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난방유 전달식을 개최했다.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일 오후 1시 30분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남구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난방유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봉사센터 주최로 진행된 난방유 나눔 전달식은 남구청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난방유 나눔 전달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광역시 남구청 조재구 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매년 연말마다 지역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남구청에 8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소외이웃이 한겨울을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대구시 남구청에 전달된 난방유는 지역 내 취약계층 수요 조사로 선정된 가구에 난방 쿠폰을 전달하고, 수혜 가구는 지정된 주유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물가상승과 경제위기로 걱정이 많으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남구의 직업교육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6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돼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운영, 세대공감 패션 페스타 개최,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개최, 남구문화대학 운영, 안지랑 곱창골목 상생 축제, 치매선도대학 운영 등 대학의 주요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 협력하는 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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