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념 단체사진(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8일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중앙세미나실에서 2020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20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9학년도 동계 및 2020학년도 하계 현장실습을 시행한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이다. 각 학과 지도교수 심사로 진행된 예선과 현장실습운영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로 20명의 본선 진출자 및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방역을 마친 행사장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비치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실습기관에서 활동한 내용과 배운점, 진로탐색 및 취업과의 연계에 대한 이슈를 공유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유아교육과 이예진 학생이 선정됐으며, 금상은 호텔경영과 한지혜, 사회복지과 장혜선, 식품영양과 김미진, 관광경영과 현예원 등 4명이, 은상은 식품영양과 안연진, 호텔경영과 김도연, 사회복지과 채명주, 관광경영과 최민예, 식품영양과 김혜진 등 5명이, 동상은 관광경영과 김윤서, 식품영양과 최지은, 유아교육과 이정희, 유아교육과 김인경, 식품영양과 조수연 등 5명이, 장려상은 사회복지과 김소현, 호텔경영과 박혜민, 관광경영과 김가영, 호텔경영과 김우중, 사회복지과 김예슬 등 5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나겸 현장실습센터장은 “2020학년도는 코로나19로 현장실습 진행이 쉽지 않았지만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와 관심으로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로 우리대학교 현장실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우완기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원하는 직무를 경험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의 진로탐색과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가 지속되어 실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뤘으면 한다”라고 참여 학생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