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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경주서 농어촌관광 국제세미나 개최
-. 한국, 일본, 중국, 케냐 등 다양한 국가의 농어촌관광 사례 소개 및 발전방안 모색
등록날짜 [ 2019년11월26일 05시07분 ] | 최종수정 [ 2019년11월26일 05시11분 ]

 

▲ 지난 23일 열린 경주 황룡원에서 농어촌관광 국제 세미나에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동아시아관광연구소, 2020년 도쿄개최 한·중·일 농어촌관광 네크워크 한국 대표로 공동연구 수행

 

대구대학교 동아시아관광연구소(소장 이응진 교수)와 동북아관광학회가 공동으로 11월 23일(토) 경주 황룡원에서 농어촌관광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어촌 관광모델의 다변화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 중국, 케냐의 농어촌관광 사례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농어촌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일본 오사카상업대학의 곤도유지 교수는 ‘일본 농촌 토산품의 홍보 활동’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부천대 중국인 교수인 진핑 교수는 ‘상향적 농촌관광의 모델에 대하여-중국 사례’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케냐 출신으로 대구대 대학원 관광경영학과에 공부하고 있는 완지아 브라이언 원리 씨는 ”케냐는 커피와 포도의 6차산업화 성공을 통해 내·외국인들의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했으며, 농업국 케냐의 위상을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에서 농어촌체험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농어촌 체험 관광 일을 하고 있는 김상훈 청송커피밸리 대표는 “청송의 커피 재배와 가공판매를 통해 커피애호가들의 체험 관광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응진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장(관광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국가의 농어촌 관광 사례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러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명품경북 농어촌관광’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600여 명의 농어촌체험지도사를 배출했으며, 2020년 도쿄에서 행사를 열기로 한 산‧관‧학 중심의 한·중·일 농어촌관광 네크워크의 한국 측 대표기관으로 참여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등 우리나라 농어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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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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