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훈련 및 소방점검 장면
지난 28일 김천대학교 생활관(기숙사)에서 신학기 기숙사 화재 야간대피 훈련 및 소방점검이 있었다.
본 소방대피훈련은 김천소방서 불시 긴급구조통제 가동훈련과 병행하여, 교육부 교육분야 안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거주하는 모든 기숙사(합숙소 포함)에 대하여 소방, 피난설비의 기능유지와 화재사고,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능력을 제고하고자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의 경우는 피난 경로로 인식하기 어려움이 있는 등 대피훈련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천대는 지난 3월14일 아파트 생활관(기숙사), 21일 유학생 기숙사, 28일 남녀 생활관(기숙사) 등 3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28일은 경상북도와 김천시, 민, 관, 군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화재나 재난발생 시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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