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달성군, 영남대와 도시재생 및 창생 업무협약 장면(왼쪽부터 서길수영남대총장, 김문오군수)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는 28일 영남대학교에서 서길수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시경관 분야의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경관 및 도시재생 분야의 정책연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학술연구 등의 공동 추진, 관학연계 프로그램(포럼, 세미나, 공모전 등)개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도시특화를 위한 도시경관, 달성군의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국가지원 사업 등 관련사업 협력과 포괄적인 인적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과 영남대는 민·관·학이 함께하여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및 지역 대학과 관계망을 형성하여 여러 지원 사업 및 협력사업 추진의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도시, 건축, 조경, 디자인분야의 전문지식,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달성군의 도시재생 및 도시경관 발전을 도모하겠다.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점차적으로 추진하여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달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017년, 경관자원을 통한 도시재생의 방향을 찾는 국제포럼과 함께, 영남대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한 ‘우리마을 매력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제1회 대한민국 경관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주민 참여를 이끌어 우리 마을의 매력을 알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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