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이 대형 공사장 관계자에게 공사 진행상황을 설명 듣고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홍성주 수성구 부구청장이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이 임명되고 첫 업무로 지역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홍 권한대행은 13일 설맞이 대책 및 안전관련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후 유니버시아드로 남편(삼덕동 산34번지)에 위치한 급경사지를 찾아 해빙기 대비 낙석방지망의 이상 유무와 배수시설의 관리상태 등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재난취약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이어 수성시장을 찾아 설 명절을 맞이한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대비 시설물 안전관리실태를 현장점검한 후 범어센트럴푸르지오 공사현장(범어동)을 방문하여 타워크레인 관리 상태와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홍성주 권한대행은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12일 퇴임함에 따라 권한대행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수성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